계절의 시계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내일도 완연한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며 얼마 남지 않은 가을을 만끽하기 좋을 것으로 보이는데 내일 서울 낮 기온이 19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1도, 예년보다 2도가량 높아 비교적 온화하게 느껴지겠습니다.
다만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집니다.
외출하시는 분들은 이점 염두에 두고 옷차림 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대체로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반면 동해안에는 늦은 오후부터 토요일 낮까지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고 영동에는 최고 40mm, 경북 동해안에는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8도, 대전 7도, 광주 10도, 대구 11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예년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9도, 대전 20도, 광주 21도, 부산 22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대체로 구름만 많은 가운데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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